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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원처리 관련 고충
작성자 김선철 작성일 2019-06-11 조회수 299
인덕원에 있는 중소기업입니다.
지난주 사업자등록증 업태,종목변경 관련하여 해당 세무서(동안양세무서)에 문의 확인한 결과, 변경하고자 하는 종목이 관할지자체 승인이나 허가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해당지자체에 문의하고 방문하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당사의 해당 지자체는 의왕시청이었기에 의왕시청에 문의전화를 했습니다.
최초로 전화한 번호는 345-2114.
동안양세무서에서 답변들었던 내용 그대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딘지는 모르지만 타부서로 전화를 돌립니다.
그 부서에서도 똑같이 세무서에서 들었던 내용으로 변경하고자 하는 업태까지 전부 말을 했습니다. 다 듣기도 전에(일부만 듣고) 해당부서가 아니라며 타 부서로 돌립니다. 이렇게 돌고 돌고.. 또 돌아서(6번 정도는 돌린거 같네요)
결국에는 의왕시청 동안양세무소 출장직원에게 연결이 되더군요.
너무나 우습지 않습니까..???
저는 6번 내내 화도 한번 내지않고 앵무새처럼 똑같은 말을 반복했습니다.
결국엔 동안양세무소 출장직원에게 연결이 되더군요.
동안양세무소 출장직원이 웃고 맙니다.
민원실 연락처(345-2314)를 알려 주더군요.
민원실로 전화를 했습니다. 너무 화가 나지만.. 또 다시 같은말을 앵무새처럼 문의사항을 전달했습니다.
변경하고자 하는 종목이 9개나 되기 때문에 설명을 하다가 중간쯤에 시간도 늦었고 해서 다음주에 다시 연락을 드리겠다고 하고 끈었습니다.
(참고로 대관업무를 하다보면 대부분의 모든 관공서에서 전화를 이리저리 돌리는건 기본이더군요)

오늘 다시 민원실로 전화를 했습니다.
변경하고자 하는 종목을 조목조목 말을하니 먼저 환경과 번호를 알려 줍니다.
그리고 다른건은 확인해서 전화를 주겠다고 해서 저의 이름과 번호를 남겼습니다.
환경과로 전화를 했습니다.
지난주에 관련하여 이미 통화를 한번 했었기 때문에 내용을 말씀드리니 기억을 하고 계십니다. 환경과 직원은 저의 민원내용을 알고있기 때문에 변경하고자 하는 종목을 다 일일히 전화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민원실에 일괄접수하면 민원인이 해당부서로 전화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없다고 하시며 저의 민원내용을 대신 민원실로 접수하겠다고 하시길레 '사업자등록증 업태, 종목변경'관련 내용을 전부 말했습니다. 민원실에 어느 주무관이 담당을 하시게 될꺼며 다 확인해서 전화를 줄꺼라고 합니다. 감사하다고 하며 끈었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으로 민원실에서 전화가 옵니다.
최초에 걸었던 민원실(핸드폰에는 민원실 민원지적과 031-345-2314로 뜹니다) 담당자분이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위의 내용을 설명을 드렸더니 일단 알겠다고 하며 전화를 끈었습니다.
조금있다가 또 다시 전화가 옵니다.(번호는 위와같이 또 뜨네요. 해당 주무관 실명을 쓰려다가 안쓰겠습니다.)
또 다시 관련부서 전화번호를 안내를 해 주겠다고 합니다.
아니, 분명히 다 확인해서 배정된 주무관이 연락을 줄꺼라고 설명을 했음에도
전화상의 민원접수는 그렇게 처리를 할 수가 없다고 민원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해야 된다고 합니다.
기가 막히네요.. 어느분은 다 확인해서 알려줄꺼고 담당주무관이 누구라고까지 안내를 받았는데 이 민원실 주무관은 처리할수 없다고 방문신청 하라고 하고..
민원인이 동네x개도 아니고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해야 하나요?
민원내용 처리해서 알려 주겠다고 하는데 왜 굳이 담당자도 아니면서
자꾸 전화해서 할 수 없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주무관 논리로는 전화로는 일괄 민원처리가 안되는데 방문하면 일괄 민원처리가 된다??? 는 말인가요??
그리고 민원내용을 모두 확인하고 접수까지 해 주겠다는 분도 있는데
왜 이 민원실 주무관은 안된다고만 하는 걸까요?
애초부터 방문접수해서 처리가 가능하다고 했다면 아마 그렇게 했을텐데,
설명도 없이 이리저리 전화만 돌리고..(다음부터 의왕시청에 전화를 하게된다면 녹음을 해 놓았다가 민원인 얘기도 다 듣지도 않고 이리저리 습관처럼 타부서로 돌리기만 하는 시청직원들에게 틀어줘야 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민원실에서 하는 업무는 말 그대로 민원업무처리 아닌가요?
민원인이 말하는 도중에 다 듣지도 않고 귀찮다는 듯이 말 끈어가며 자기말만 하고, 그렇게 귀찮으면 전화를 받지 말던가.

언제쯤 민원인이 민원을 요구하면 한번에 업무처리가 되는 세상이 올까요??
별일 아닌(간단한) 민원에도 전화를 수없이 돌리는 공무원들이 사라질까요??
공무원들은 모든게 자기부서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듯 합니다.

기다려 보겠습니다.
과연, 환경과 직원이 말한대로 제가 말했던 민원이 ㅇ알려주었던 해당 주무관에게서 처리가 되어서 연락이 올지 아니면.. 아닐지..

민원실 교육은 시켜야 할 듯 합니다.
세상이 변해도 공무원들 의식은 늘 제자리 같아서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