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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三品의 堂上 소나무 전설

정삼품의 당상 소나무 전설

의왕시 오전동에 모락산이 있는데 거기에는 당상인 정3품 직함을 지닌 소나무가 있었다. 지금은 그 소나무가 병들어 말라 죽어서 모습을 볼 수 없고 다만 이 소나무에 얽힌 전설만이 전해지고 있다. 조선조의 정조대왕은 효행으로 이름난 왕이었다. 비명에 일생을 마친 부친인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에 쓰고는 1년에 한차례 이상씩 꼭 성묘를 하였다. 드디어는 수원성을 축조하리만큼 자기 부왕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기도 한 왕이었다.

당시에 정조가 한양에서 화산의 자기 부왕 능까지 가는 노정은 대체로, 과천 남태령을 넘어 인덕원에서 쉬었다가 다시 지지대고개를 거쳐서 거동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인덕원에서 지지대고개를 넘어 설 때까지 계속 이 모락산의 커다란 소나무가 시야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그리하여 정조는 그 소나무가 자기의 행차를 계속 바라보면서 호위하고 있는 것으로 느끼어 기특하다 하여 정3품 벼슬을 내렸다는 것이다.

그 후로 이 소나무는 정3품벼슬로서 대우를 계속 누리다가 얼마전에 말라 죽어 지금은 그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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